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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최우수 부서 시상금, 이웃 환원

전재춘 기자 기자 입력 2018.12.21 15:28 수정 2018.12.21 15:28

영양군 보건소

양군보건소(소장 박경해)는 2018년 보건사업 포상금과 영양군 친절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 나눔 행사에 사용했다.

보건소장과 직원들은 보건사업 성과로 받은 포상금으로 지난 20일 오후6시 40분 영양 작은영화관에서 1970년대 마약밀수 관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  마약왕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직장 내 건전한 연말 회식문화 확산과 2016년 개관 이래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작은영화관 운영에 기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영양군보건소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직원 친절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고, 이번 포상금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연말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전액 기부했다.

경해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인 우리 지역의 군민건강증진과 함께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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