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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미혼남녀 커플매칭 ‘알콩달콩 시그널’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8.12.25 09:24 수정 2018.12.25 09:24

경주 해오름동맹

경주시는 지난 22일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해오름동맹(경주, 울산, 포항) 커플매칭 ‘알콩달콩 시그널’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 울산, 포항의 직장 미혼남녀 30쌍 6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결혼 친화분위기 조성과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 참여, 행복의 장으로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며 어색함을 떨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해 준데 감사하며, 오늘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남심숙 인구정책팀장은 “해오름동맹을 통한 지역 젊은이들이 만남의 기회를 갖게 돼 서로 협력할 뿐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결혼과 출산,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오름동맹 커플매칭은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64개 사업 중 하나로 지난 8월 울산과 10월 포항에서 개최한 바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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