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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은초, 국군체육부대와 몸맘튼튼데이 열어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27 10:57 수정 2018.12.27 10:57

문경시 가은초등학교는 지난26일 , 학교 체육관에서 국군체육부대의 협조로 배드민턴을 배우는 몸맘튼튼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배드민턴 선수 출신의 장병 4명이 1일 교사로 참여 3시간에 걸쳐 학생들을 지도했다.

배드민턴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 종목 중의 하나로, 전문가의 멋진 시범과 지도를 통해 더욱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운동하며 게임을 즐겨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

몸맘튼튼데이 행사는 국군체육부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매년 2회 정도 이뤄질 예정이고,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몸맘튼튼데이 행사에 참여한 박 모 학생(5학년)은 “평상시 제일 즐겨하는 배드민턴을 선수 출신의 군인 선생님이 가르쳐주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군인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싶고, 다른 종목들도 체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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