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은 지난 17일부터 대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탄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대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약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며 특히 대구 지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S&J 글로벌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윤동성 S&J 희망나눔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준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J 희망나눔은 2016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및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비 지원 사업,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대구에 본사를 두고 서울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