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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내년도 문화유산탐방해설사 위촉식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27 15:12 수정 2018.12.27 15:12

북구

대구북구가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운영을 위해 2019년도 문화유산탐방해설사 위촉식을 가지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북구가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운영을 위해 2019년도 문화유산탐방해설사 위촉식을 가지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북구가 지난 26일 오후 구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에 발맞춰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운영을 위해 ‘2019년도 문화유산탐방해설사(해설사)’를 위촉했다.

북구는 사적지정과 고대역사문화 체험특구 지정 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일대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탐방안내소를 설치했다.

이어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해설사를 통해 탐방안내소를 찾는 방문객 총780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해설을 제공해 왔다.

또 해설사의 현장교육과 평가를 통해 탐방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설사들에게는 해설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촉식이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일대의 소중한 가치를 전문적 해설을 통해 관광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과 학생들에게도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유익한 사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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