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내년 1월 15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겨울방학 특별전시, ‘안데르센展’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백화점과 인생사진관 프로젝트의 협업으로 이뤄진 최초 기획 아동 전시다.
전시회는 벌거숭이 임금님, 엄지공주 이야기, 외다리 병정, 공주와 완두콩, 성냥팔이 소녀의 총 5개의 안데르센 동화를 미디어 아트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스토리박스 체험, 그림자 놀이 체험, 핀버튼 만들기, 컬러링 스티커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