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대학평의원회 구성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8.12.30 11:21 수정 2018.12.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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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28일 대학평의원회를 구성하고 임명식을 가졌다.
대학평의원회는 지난 7개월간 고등교육법 제19조 2항에 의거 교수 7명, 직원 3명, 조교 1명, 학부생 2명, 대학원생 1명의 총 14명으로 TF 팀을 구성했다.

또한, 28일 첫 회의를 통해 현 교수회장인 박노진 신소재공학부 교수<사진>를 의장으로, 박용철 직원협의회장 직무대리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금오공대는 대학평의원회를 최고심의기구로 하는 내용을 담아 학칙 개정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은 대학평의회가 심의·자문하게 된다.

최근 개정된 학칙에는 대학 내 인권 문제와 갑질 문제 처리, 대학 구성원의 행복한 대학생활 보장등 행복인권센터도 부속시설로 설치했다.

박노진 금오공대 대학평의원회 의장은 “교수, 직원, 조교, 학생이 함께 민주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박미희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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