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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희망 전진대회 성료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30 15:18 수정 2018.12.30 15:18

대구시 참가정 실천운동본부

대구시참가정실천운동본부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대구시민 희망전진대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참가정실천운동본부 제공
대구시참가정실천운동본부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대구시민 희망전진대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참가정실천운동본부 제공

대구시참가정실천운동본부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대구시민 희망전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대구권 정치·언론·종교지도자와 7천여명의 대구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설용수 박사(중앙노동경제연구원)의 ‘평화 번영의 한반도 통일대한민국’ 주제강연  ?‘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클럽’의 100인 하모니카 연주 ?실버대학가요제입상자들의 공연 ?가수 조항조의 메들리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대회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7개 국가(일본.태국.필리핀.중국.우즈베키스탄.베트남.새터민)의 다문화가정 자녀 7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전달했고 이기성 참가정실천운동본부 한국회장이 10개의 실버대학 모범가정 10명에게 ‘효정부모상’을 시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실버 세대의 평생교육과 유기적인 연계도 고려해 대구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환 국회의원은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어르신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대구시 경제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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