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은 구랍 31일 경산본원 대강당 및 전남장흥 분원에서 경산본원 41명과 전남장흥 분원 16명 총 57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년인턴 사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체험형 청년 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기회부여를 통한 취업 디딤돌 제시를 위하여 2018년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48일간 실시했다.
이주헌 졸업생은 “비록 체험형 인턴이지만 한의약산업 실무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윤리 등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타 기관 취업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재단에서의 인턴생활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했다.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미래 인력육성의 접점마련과 저변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청년인턴들은 공공기관 근무 경험으로 향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의약분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인재들이 한의약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인턴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다져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약진흥재단은 앞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 업무경험을 비롯한 지역인재 역량강화 및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