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민선 7기가 출발한지 여섯 달이 지났습니다.
저는 지난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께 예산 9천억 원 시대를 약속드렸습니다.
6,770억 원! 지난해보다 570억 원이 늘어난 우리 시 올해 살림살이입니다.
예산확보를 위해 정말, 열배 더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1,848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2,82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우리 시는 일반회계 채무제로를 달성한 데 이어 금년에는 공기업 특별회계도 채무제로가 됩니다.
이러한 기조 위에 내일의 문경을 준비하는금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문경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둘째, 실속 있는 문경경제를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농업과 농촌에서 미래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문경시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일곱째,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생활 밀착형 복지도시 문경을 만들겠습니다.
여덟째,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문경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에도 저, 그리고 9백여 공직자는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더 나은 정책, 더 많은 소통으로 더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희망찬 문경의 내일에는 우리 모두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