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습적인 한파 예상의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고령군 드림스타트(문화누리관 여성아동계)는 사례가정을 대상으로 자원과 연계한 난방비 지원을 한다.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빈곤에 놓여있는 20가정에 1,300만원의 난방비로 겨울철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도배 장판의 단열공사와 보일러 교체 같은 맞춤형 난방으로 따뜻한 환경과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난방용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또, 어린 자녀가 있는 10가정에는 따수미 방한텐트를 지원하여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난방유 지원으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장애아동 1가정에는 50만원 금액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하는 사전 예방적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