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민복지과는 취약계층 생활안전 도모로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도에도 더욱 더 주민과 밀착된 복지행정 추진으로 더 가까이 주민의 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공간 부족으로 휴일이면 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대도시로의 유출이 많은데 이에 성주군에서는 엄마와 함께 책 읽을 수 있는 공간, 트램폴린실, 공주 놀이방, 편백놀이방과 같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여건을 형성에 기여 한다.
또한 노후에 경제활동이 중지되어 일정한 수입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기초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며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정기적 소득확보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안부묻기 등을 더욱 활성화 하여 노인 고독사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다.
이어 사고,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일상 생활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 화재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중앙정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바우처 형식의 사회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의 모든 행복한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주민복지과에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모든 계층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군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