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5일장을 맞은 신흥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에는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도시민 130여명이 참여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우수 농산물 홍보 및 사과축제 행사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10. 12일(수), 10. 19일(수)에는 중앙시장에 200여명, 10. 22일(토) 에는 문경시장에 120여명이 참여하는 마케팅 투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투어단은 신흥시장에서 열린『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에 참여한 후, 시장 내 지역 농ㆍ특산물을 구매하고 자유식으로 중식 후,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는 『문경사과축제』행사장을 방문한 후 서울로 귀경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문경사과축제』와 연계한 『도시민 초청 추억의 전통시장 마케팅투어』에 많은 도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고, 내년에도 수도권 주민을 초청한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문경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