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김창기 부의장이 구랍 28일 ‘2019년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시군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경시의회 김창기 부의장은 재선 시의원으로 제7대 문경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제8대 부의장으로서 지난 4년 6개월간 열의가 넘치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본회의·상임위원회에 꾸준히 출석하는 등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년 연속 장학금(2017년 2,350,000원, 2018년 1,000,000원)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원으로 칭송받았다.
김창기 부의장은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경주하고 있는 문경시의회 의원들을 대표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며, 2019년 신년에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