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면 온막교회(담임목사 김형민)는 지난 4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를 매전면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지난해 성탄절에 모금한 성도 헌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마련하여 더욱 의미가 있으며,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탈락한 가구 또는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막교회 김형민 목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길 바라며, 특히 앞으로도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