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배한철)는 10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 아산시 이순신운동장을 방문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북도 선수단을 격려 했다. 문화환경위 의원들은 비회기 중임에도 시간을 내 경기가 개최되고 있는 충남 아산 일원의 경기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들 펼치고, 시상식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 의원은 특히 이날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경북도 목표인 전국체전 4위 달성과 참가한 선수들이 건강하게 무사히 대회를 잘 치룰 수 있기를 기원했다.배한철(경산) 문화환경위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들어진 충남 아산지역에서 제97회 전국체전이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겠다”며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경북도 선수단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