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후계농업경영인·청년창업농 사업 신청 접수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10 14:35 수정 2019.01.10 14:35

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이달 31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후계농업경영인·청년 창업농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 50 미만, 영농경력 10 이하의 농업인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 사항은 세대당 최대 3억원 한도로 3년 거치 7 분할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농기계구입 등 영농 정책자금 지원 등이다.

특히 청년창업형 후계농(청년농) 18 이상 40 미만, 영농경력 3 이하의 자격조건으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있다. 선발 시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른 차등 지급으로 최대 3년간,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게 월 80~10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668-3221)으로 하면 된다.

김문오 군수는 미래의 달성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의 청년농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대응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취지에 맞는 참신한 인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