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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CES2019 통해 미래 전략산업 기획하다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13 07:46 수정 2019.01.13 07:46

연구소기업 5개사 참관, 신기술 벤치마킹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8~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특구 연구소기업 5개사가 미래형자동차 분야 신기술 습득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자율주행차 분야 등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자동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드림에이스 김국태 대표는 “회사의 제품이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에 다양하게 접목돼 다양한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 특구진흥재단은 전시회 참여 외에도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에서 특구기업의 미래형자동차 분야 진출을 위한 세계 트랜드와 미래 전망 등에 대해 공유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신규사업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들이 미래의 신산업 기획과 사업 다변화를 위해 특구진흥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구재단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 5G 초연결사회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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