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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영전략회의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13 10:49 수정 2019.01.13 10:49

화성산업, 應變創新

화성산업이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가지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가지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실적 분석과 올해 부문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혁신활동에 기여한 현장과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화성산업은 올해 화두를 응변창신(應變創新)으로 제시하고 기업경영 방침은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것으로 정했다.

또 2019년 중점추진 전략으로 첫째는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주역량을 강화해 재건축 재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관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 등 수주 다변화를 통해 수주목표 1조2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둘째는 지난해 인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541세대)을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에 4천여 세대를 신규분양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셋째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최고의 품질가치 실현, 지속 동반성장의 기회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넷째는 지금까지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늘 푸름환경대상 주최, 인문도서기부 등의 교육사업,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원, 콘서트하우스를 포함한 지역 문화예술단체 후원,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섬김과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환경의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부문별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보다 나은 행복한 건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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