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도

청도 소 싸움경기 시즌 개장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13 11:04 수정 2019.01.13 11:04

한마음 결의대회 가져

이승율 청도군수(앞줄 가운데)는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19시즌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청도소싸움경기 종사자, 관계자와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앞줄 가운데)는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19시즌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청도소싸움경기 종사자, 관계자와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는 지난 11일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공영사업공사, 우사회 임직원 50여 명과 싸움소 주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시즌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청도소싸움경기 종사자와 관계자가 성공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도소싸움경기 종사자와 관계자 모두 한 마음 한뜻을 모아, 구성원간 소통으로 2019 매출 목표 318억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거듭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 우주, 심판, 조교사, 직원 대표는 청도공영사업공사 자립경영 원년의 해달성을 위한 성공개최 결의 다짐의 선서 및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다. 2

019 청도 소 싸움경기는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매주 토ㆍ일 12경기 개최로, 올 1229일 까지 총 102일간 1260경기로 진행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은 종사자 성공 한마음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공격적이며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현해, 신규 고객 유치 및 경기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