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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학회, 기금 전달 줄이어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13 11:15 수정 2019.01.13 11:15

(주)동성건설 100만원, 경북권자원순환센터 500만원,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 100만원, 세사리빙 100만원

최기문 영천시장(사진 좌측)이 경북권자원순환센터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고 관걔자들과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사진 좌측)이 경북권자원순환센터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주)동성건설과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 세사리빙에서 각각 1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 경북권자원순환센터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해왔다
(주)동성건설은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남모르게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북안면 신리리에 위치한 경북권자원순환센터((주)YRC)는 폐전자제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재활용 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분리 생산하고 있으며, 원료 대체효과 및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허성필 대표는 “지역학생들이 미래에 환경을 중시하고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우수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은 여성회원들로 이루어진 봉사클럽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국제 안구이식수술 지원, 맹인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총 6회에 걸쳐 63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야사동에서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 및 커튼을 제작 판매하는 세사리빙(구,황금이불)도 2013년부터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기해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정성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중심이라는 신념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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