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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소통과 협치 의회 만들기에 최선 다할것"-기사 나갔습니다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14 11:42 수정 2019.01.14 11:42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올해 의정활동 방향 밝혀

제11대 경북도의회 박용선 운영위원장(자유한국당·포항4)이 올해는 전문성을 갖춘 의회를 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협치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또 정파를 떠나 교섭단체 대표 간 상생과 협치로 오직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지금까지 부족했던 각종 법령과 제도의 이해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 의원연수, 연찬회를 확대 실시하는 등 의원 역랑강화에 힘쓸 계획이

특히 지난해 11월 13일 입법예고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중 의회의 독립성과 위상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관제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들이 하루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기해년 의정활동 방향을 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7월 제11대 도의회 출범 이후 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개발을 위해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했고 지역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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