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 등 5명으로 구성된 심폐소생술 홍보단은 월 2~3회 대형판매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119신고 요령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한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알아야 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