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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특강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14 12:41 수정 2019.01.14 12:41

김두관 국회의원 초청

김두관 국회의원이 ‘지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김두관 국회의원이 ‘지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시민회관에서 김두관 국회의원을 초청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첫 직원 정례회와 함께 열린 이날 교육에는 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강의에 나선 김두관 의원은, 수도권과 지역 간 양극화 해소방안과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시민의 행복과 영천미래 발전을 위해 그간 겪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사례로 해결책을 제시해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남해군수, 행정자치부장관, 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주의 타파, 지역이 잘 사는 사회, 서민의 행복과 공정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도전의 아이콘으로 ‘지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례회에서 “2019년에도 인구늘리기가 시정목표”라고 밝히며 “현재 영천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이 저력을 바탕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교육여건 개선, 교통편의 제공 등 역점사업추진에 모든 역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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