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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벽진면, '황금참외' 첫 출하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1.16 14:38 수정 2019.01.16 14:38

운정리 ‘도강호’ 농가, 작년 이어

운정리 ‘도강호’ 농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외 첫 출하
운정리 ‘도강호’ 농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외 첫 출하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도강호(61)는 벽진면 대표 참외 첫 출하 농가다.

현재 봉계리 가곡교 건너 좌측 참외 단지에 20동 가량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14일 출하 대비 보름 가량 늦은 16일 참외 첫 수확을 시작했다.

작년 118일 참외 모종을 정식하여 이 날, 10kg들이 34박스를 수확했으며, 성주원예농협으로 전량 납품한다.

벽진면은 569농가가 485.2ha에 걸친 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해 조수입 3억이상 4농가, 2억이상 12농가, 1억이상 82농가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농업경영인 양성을 통해 참외 소득 향상을 위한 황금빛 참외 레이스를 다시 시작한다.

아울러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 개선할 점 등 생생한 정보를 듣고 파악하여, 벽진면의 농업 발전에 힘 쓸 것이며, 품질??가격 3박자를 고루 갖춘 황금참외의 해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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