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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산양면,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신설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1.17 13:56 수정 2019.01.17 13:56

문경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산양면 버스정류장 이용객 및 금천변 둔치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수세식 공중화장실 1개소를 신규 설치해 지난 15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장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방문객들이 주변 상가의 화장실을 빌려 쓰거나 멀리 떨어진 공중화장실까지 가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신설된 수세식 공중화장실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외관을 장식하고 내부가 한층 깨끗해지고 밝아졌으며, 음악방송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안심비상벨과 온풍기, 기저귀 교환대까지 갖추었다.

이에 산양면은 이번 공중화장실 신설로 주민불편해소와 더불어 금천변 둔치 방문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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