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바르게살기운동 호계면위원회(위원장 김양호)는 지난 17일 호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는 2018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결산, 2019년도 사업 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2019년에는 건전생활 실천운동, 농촌일손돕기와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전개하고 봉사활동을 확대해 면민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호계면위원회가 되는데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김양호 위원장은“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8년 사업이 알차게 마무리 됐다”며,“봉사단체의 일원이자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호계면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건강하고 활기찬 호계면을 만드는 데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