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 21일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 문경 지역 도예 작가들의 역량을 모으고 여러 가지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됐다.
이날 이임한 문경도자기협동조합 김억주(황담요) 이사장은 지난 6년 동안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지고, 문경 도자기를 내외로 알리기 위하여 열성을 다해 활동했다.
신임 오정택 이사장은 2017년 문경시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되었고 현재 월봉요를 운영하고 있다.
오정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김억주 이사장님과 조합원들의 하나됨 덕분에 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좀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