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성 수제맥주 1호점이 청도읍 고수리에서 오픈했다.
지난 5일 오픈한 청도읍성 수제맥주 1호점은 지난해 시판된 복숭아 맥주와 더불어, 청도반시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려 만든 감맥주를 새롭게 선보인다.
청도맥주는 지역농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이용해 생산한 수제맥주로 청도군과 대경대학교이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화양읍 본점은 청도읍성 관광단지와 연계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만의 특별한 수제맥주를 관광상품화시켜 점점 더 다양한 입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맥주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