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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연이은 APC 설치, 농가 일손 도와?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1.22 14:13 수정 2019.01.22 14:13

성주군

성주군은 전국 최대 참외생산지답게 농산물 수확에서부터 선별·포장·유통까지 물류체계 선진화와 품질 표준화를 꾀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비로 올해 성주농협에 국비 19억6천만원(총사업비 40), 초전농협에 국비 19억6천만원(총사업비 40), 월항농협에 국비 7억9천만원(총사업비 26)이 투자되며, 성주참외체험형테마공원 조성(지특 10억5천만원), 성주형스마트팜시범단지 조성(균특 3) 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섬안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23, 총사업비 57)으로 농경지 침수피해 등 수해걱정 없는 참외 생산 환경을 조성한다.
숙원사업이었던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 및 진입도로 정비(지특 9억5천만원, 총사업비 237) 사업비를 확보, 독립운동과 민족사학 육성에 앞장섰던 성주 출신 심산 선생을 기리는 역사교육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성주대교 개축(국비 80, 총사업비 396), 국도 30호선 소학교차로 개선(국비 5, 총사업비 153), 국도 30호선 경산교 통수단면 개선(국비 15, 총사업비 104),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지특 10), 성주2일반산단연결도로 사업(지특 23.5) 등으로 교통 및 도로 여건 개선에 나서며, 성주읍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작업(국비 1억6천만원)의 원활한 진행으로 땅 속 시설물 안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지특 13억5천만원),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보완(국비 2억5천만원)과 함께 성산고분군, 한개마을, 명륜당, 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 등 국가지정문화재 보수도 계속된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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