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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2019년 실버체조교실 개강식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1.23 14:35 수정 2019.01.23 14:35

문경, 22개팀 685명

문경시보건소는 23일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2019년도 실버체조교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체조강사(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치매예방체조 시범, 인사말씀에 이어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의‘구구팔팔 건강 힐링법’이라는 주제로 노년기 건강한 삶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2019년 실버체조교실은 14개 읍·면·동 22개 팀 685명의 참여자들이 스트레칭, 라인댄스, 기체조 등 팀별 연령과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종목을 선정해  체조강사의 지도로 주2회 10개월간 운영한다.

운동교실 참여자 A씨는 노인들을 위해 실버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경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실버체조교실은 아주 비싼 보약보다 낫다”고 말했다.

윤장식 보건소장은“올 한해도 실버체조교실에 꾸준히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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