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더 큰 희망경산'실현을 위해 설 명절 부정비리 예방 감찰활동을 한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해 설 명절 들뜬 분위기를 틈타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음주운전·성비위·갑질행태 등 공직문화 저해 행위 및 주민불편 초래행위 등을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전후해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의 비위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를 위해 강도 높고 실질적인 감찰활동을 수행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명절 전후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으로 취약분야 철저점검으로 대민봉사 및 민생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대응과 안전사고를 완벽하게 예방해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더 큰 희망경산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