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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일자리 성장포럼, 첫 행사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24 13:14 수정 2019.01.24 13:14

일자리 ‘미스 매칭’ 대안 마련

좋은일자리성장포럼이 지난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함께 손job고 취업으로 가는day' 첫 행사를 가지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좋은일자리성장포럼 제공
좋은일자리성장포럼이 지난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함께 손job고 취업으로 가는day' 첫 행사를 가지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좋은일자리성장포럼 제공

일자리 ‘미스 매칭’ 대안 마련을 위한 민간주도형 더좋은일자리성장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일자리성장포럼은 지난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함께 손job고 취업으로 가는day’ 첫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동추진단장인 조명래 더좋은정치연구소 이사장과 정성용 ICT미래산업교육원 교수 등 5명을 주축으로 함께 활동 할 컨설턴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자리성장포럼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정책연구 ▲구직자 소양, 전문교육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연계 ▲기업에 대한 취업 시스템 지원 ▲서류?면접전형 교육 ▲신규 취업자에 대한 현장적응 훈련 ▲기타 취업?구인?구직 관련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100여명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일자리 정책제도 ▲HRD 교육훈련 ▲인적자원개발 ▲경영?금융?회계 ▲ICT, SW, 정보통신 ▲보건의료?간호?간병 ▲교육?운전?여행관광 ▲무역?국제?해외협력 ▲생산?제조?뿌리산업 ▲건설?노무?설계?건축 ▲뷰티?헤어?미용 ▲교정?재소?장애 ▲자동차?기계?설비 ▲유아?복지?교육 ▲농어촌?6차산업 등 15개의 컨설턴트 그룹으로 나눠 활동 한다.
조명래 일자리정책개발원장은 “대구경북의 시니어를 포함한 청?장년층에게 취업의 등대 또는 밀알이 돼 취업 절벽의 현실에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용 현장맞춤교육원장은 “앞으로 구인?구직?교육?일자리와 관련된 기관?단체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창출 및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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