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21일자로 취임한 박성삼 면장이 벽진면 복지회관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했다.
복지회관을 찾은 박 신임면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면장으로 첫 행보를 지역민과 함께했다.
박 면장은 겨울철 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주민 숙원사업, 건의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또한 경로당, 안전 시설물, 농로길 등도 파악하여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벽진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박성삼 면장은 복지회관 방문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면서 마을의 불편사항은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민생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여 주민생활과 직결된 민생현안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