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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2019 신속집행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추진 전략회의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25 13:09 수정 2019.01.25 13:09

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23일 전 부서 주무담당 및 읍.면.동 부읍면장, 행정민원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속집행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전 부서 주무담당 및 읍.면.동 부읍면장, 행정민원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속집행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6월말까지 3천182억원을 신속 집행키로해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23일 전 부서 주무담당 및 읍··동 부읍면장, 행정민원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속집행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이전 및 자본지출 등의 신속집행 대상금액 5천304억원 중 60%인 3천182억원을 6월말까지 집행하는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에서는 상반기 고용상황과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사업과 SOC사업을 국가 중점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영천시도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발맞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8조6천억원, 3대분야, 10개 과제로 구성된 생활밀착형SOC사업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상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경제적 위기의 심각성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충분히 공감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절감한다”고 밝히고 “전직원 모두가 느끼는 이러한 공감대를 행정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민선 7대 공약사항과도 밀접한 생활밀착형SOC사업 발굴에도 적극 대응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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