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지난 21일자로 새로 취임한 도명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첫걸음으로 관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의 현장을 돌아보며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부임 첫날부터 성주국민체육관, 선남·벽진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 12개소와 문화시설 2개소를 일일이 방문하는 등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토목직 30년으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소장은 각 시설별로 현장을 점검하여 안전 여부를 검토하고,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숨은 민원 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민생현장을 살폈다.
도명록 소장은 시설 방문에서 “우리가 할일은 이용객들이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라며, “불편사항은 최대한 빨리 개선하고 건의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이용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