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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의대, 의사국시 2년 연속 100% 합격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27 10:03 수정 2019.01.27 10:03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사 국가시험에 2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의과대학 학생들. 영남대학교 제공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사 국가시험에 2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의과대학 학생들. 영남대학교 제공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사 국가시험에 2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11일 치러진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는 전체 3천307명의 응시자 중 3천115명이 합격해 94.2%의 합격률을 보였다.  그 가운데 영남대 졸업생 73명은 전원이 합격했다.

김종연 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영남대 의과대학의 사명인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증진과 의학적 발전에 공헌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의과대학은 지난 2014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 인증’을 지역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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