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산교육을 실현하고자 '2019 경산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설명회를 통해 2019 경산교육은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 희망찬 미래' 지표 아래 ▲새롭게 배우고 가르치는 즐거운 학교 ▲역량과 꿈을 키우는 미래교육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이라는 4대 정책 방향과 19개 시책을 설정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산교육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색 사업으로는 미래교육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의 활동인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 교육 강화'와 '상상하고 공유하는 메이커교육'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운영의 중점을 뒀다.

또 학교장들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면서 공직자 청렴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영윤 교육장은“미래 지향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학교교육을 실현하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형성,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경산교육을 실현하자”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