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민간부문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마을목수학교·자동차정비·공조냉동인력 3개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2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서구는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침체와 낙후된 지역 노동시장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확대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