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황보씨 대구종친회(회장 황보 유)는 지난 24일 저녁 대구시 중구 하서동 영남별장식당에서 기해년 설명절을 앞두고 ‘대구종친회 단합대회 윷놀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종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윷놀이 대회는 황보 유 대구종친회장이 마련했으며, 두팀으로 나눠 상품권과 생활용품,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 푸짐한 상품을 걸고 기량을 겨뤘다.
황보 유 회장은 “기해년 새해을 맞이해 어르신과 종친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가정에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