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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1.27 16:01 수정 2019.01.27 16:01

문경 마성면, 장기적 발전 로드맵 마련

문경시 마성면(면장 하동춘)은 지난 25일 마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황재용, 안직상 시의원을 비롯해 마성면 개발자문위원,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마성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마성면의 중·장기적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해 9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주요단체장과 주민들을 초청해 11월, 12월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돼 왔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대흥엔지니어링 정현태 상무는 마성면의 지역현황 분석과 환경변화 요인분석을 통해 관광, 산업, 주거기능 3대 분야에 대한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세부실행 계획을 생활권배분의 설정, 교통처리계획, 산업개발계획 및 주거개발계획 등 총 9개 과제로 세분화 해 지역특성과 주민의견을 잘 반영한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억주 개발자문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를 통해 우리는 꿈과 희망이 담긴 마성면의 밝은 청사진을 보게 되었다”며,“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종합발전계획이 중부내륙고속철도 및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맞물려 추진되면 마성면은 문경 중심으로서의 입지구축은 물론,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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