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축산협동조합(조합장 문명희)은 지난 25일, 성주군청에서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성주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성주축산협동조합은 1982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축산업 진흥과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서 기부를 하고 있다.
고령·성주축산협동조합(조합장 문명희)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매서운 겨울을 지내는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령축협직원들이 조금씩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성공을 위해 항상 힘쓰는 고령·성주 축협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고령·성주 축협의 바람처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여 뜻깊은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주군 희망복지부서에서는 위기가구에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희망복지부서와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하면 주민복지과로 연락(930-6242~7)하면 된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