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2019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05년부터 시행 된 재난관리평가는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총326곳)의 개인, 부서, 기관, 네트워크별 재난관리 핵심역량 및 주요 재난안전정책에 대해 전년도(’18년) 실적을 대상으로 행안부 주재로 실시했다.
이날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성주군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 및 실행방안에 대해 성주군의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고견을 듣고 종합적으로 성주군은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정방침인 ‘군민중심, 행복성주’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