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28일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협의회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의 하나로 선물대신 情 나누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행사는 시청 전정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선물대신 情만 받겠습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쵸코파이 600여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진행됐다.
박미정 직장협의회 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공직문화 확산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