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미경 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설을 앞두고,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를 방문했다.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의 각종 어려움을 전해 들으며 직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날 2019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위해 참석한 농아인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대표 김화섭)는 농아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 완전한 사회 참여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농아인을 위한 계몽사업, 수화통역사 자격관련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박미경 도의원은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가 창립 20주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농아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농아인들의 적극적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늘 낮은 자세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