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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재난통합 시스템 구축 시연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1.29 14:03 수정 2019.01.29 14:03

고령군 재난통합 시스템 구축 시연
고령군 재난통합 시스템 구축 시연

고령군은 지난 28일 본청 2층 우륵실에서 재난상황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재난통합 시스템(대형 스크린) 구축하고 시연을 실시했다.
대형스크린은 가로 3.63m, 세로 2.04m 크기로 메인 화면은 5개 섹션(군정현황, 방재시설물, 재난통합시스템, 군정뉴스, 재해관련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통합시스템은 강우량, 적설량, 하천수문, 지진계, 음성통보시스템, 주요도로 CCTV, GIS 등을 디지털화된 교통상황 등 고령의 모든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을 드론 및 스마트폰 음성·화상 다자간 통화로 바로 현장과 연결해 직접 재난 현장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고령군은 “진정한 의미의 재난상황실이 되도록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보를 더 찾고 채워나가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업데이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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