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길민욱 부총장과 교수들이 28일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랑의 쌀 20kg 34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경대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자체 성금모금활동을 실시해 200만원을 모금해, 백미 20kg 34포를 마련해 호계면으로 전달했다.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은 관계자를 통해“오늘 기탁한 쌀이 호계면에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문경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는 뜻을 호계면에 전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지역의 복지증진 발전에 도움을 주신 문경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한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