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상북도

문경시의회, 1,857억 추경안 가결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0.13 16:50 수정 2016.10.13 16:50

60억 증액…투명한 예산 집행 만전 당부60억 증액…투명한 예산 집행 만전 당부

제199회 문경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2일 각 상임위원회(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의하며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인호)에서는 2016년 제2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진행되어 집행부에서 요구한 추경 사업의 증액내역 및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인호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이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활성 및 주민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이라며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위원회는 당초 1,797억 원보다 60억 원 증액된 총 1,857억원의 예산안을 원안가결했으며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상진)는 지난 12일에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인 2016년도 문경시 수시분(제3차)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2016년 제2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집행부 관계공무원으로 부터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심도 있는 토론을 했으며 이날 상정된 안건 2건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이상진 위원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편성의 취지와 시민 편의 및 고충해소를 위한 예산편성으로 적절히 증감이 이루어 졌고 특히,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매우 우수한 사례라고 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