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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가공용 쌀 매입 업체 합동점검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30 11:04 수정 2019.01.30 11:04

영천시

영천시가 지속으로 가공용 쌀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한 결과 부정유통행위가 근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천사무소(소장 강정자)와 합동으로 가공용 쌀 매입업체 9곳을 대상으로 가공용 쌀 부정유통 행위, 용도 외 사용,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등 ‘양곡관리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 유통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다.

가공용 쌀 매입업체는 쌀가공품 원료로 정부가 공급하는 쌀을 매입하고 매입한 쌀을 이용해 떡류, 면류, 가공밥류, 주류 등을 생산하는 곳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단속해, 쌀 유통 질서를 공정하게 유지하고 쌀 수급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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