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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선린대·포항대·설머리물회지구 산·학 업무협약 체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1.30 20:22
수정 2019.01.30 20:22
포항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나아가 포항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30일 설머리 물회지구와 지역대학인 선린대, 포항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 외식조리 관련학과 학생들은 설머리 물회지구 현장체험학습 및 도제식 실무기술 전수 등 현장실습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외식창업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머리 물회지구는 재능기부 형태로 외식조리관련 학생들에게 일식요리(생선회)를 교육하고 학생들은 포항물회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나 수산자원을 통한 다양한 상품화 개발에 힘을 보태 포항외식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지역 농수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포항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을 위한 청년 푸드버스킹 경연대회, 포항 맛&락 축제인 농어가 팜파티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의해 진행하게 됐다.
포항=권미정 기자 kwun88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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